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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시티 아파트 34평형 부분 리모델링 ② 리모델링 위한 철거 후 (인테리어)

Income from Dividend Stocks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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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시티 아파트 34평형 부분 리모델링

② 리모델링 중간 상황

1) 주방, 안방, 다용도실 철거

 

 

가장 먼저 주방, 안방 다용도실을 철거 했습니다. 싱크대와 마루바닥을 모두 철거하고나니 다른 블로그 후기들에서 흔히 봐왔던 이질적인 색깔의 벽이 나타났습니다. 다용도실에 있던 김치냉장고와 세탁기는 폐가전 무료 수거를 통해서 처분하고, 바닥을 모두 철거 했습니다. 안방은 마루바닥만 철거했습니다.

(좌) 주방 철거 후, (우) 다용도실 철거 후

주방을 철거하고나니 난방 밸브가 드러났습니다. 남서향이라 햇빛이 강하게 들어와 겨울임에도 그렇게 춥지 않았지만, 날이 흐릴 때는 다소 추울 때가 있어서 난방을 켜보게 되었는데, 웬걸... 난방 밸브가 움직일듯 움찔하다가 움직이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대성셀틱에 서비스센터에 연락해서 A/S를 받았습니다. 이 밸브를 4개 모두 교체해야했습니다. 밸브는 개당 8만원으로 총 32만원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방마다 난방 조절기가 너무 누래서 이것도 교체하기로 했는데, 조절기도 의외로 가격이 상당히 해서 안방과 거실만 교체했습니다. 흰색으로 도배를 하고나면 조절기의 누런 색깔이 더 부각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수리하는만큼 낱개로 수리 받았을 때보다는 조금 싼 총 45만원에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비싸더군요ㅠ

(좌) 교체 전 난방 조절기, (우) 교체 후 난방 조절기

2) 거실 아트월 제거

거실 오른쪽 벽에 아트월이 있었습니다. 여기를 제거하고 벽체의 평탄화 작업을 하고 도배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트월을 제거하고나니 주방에서처럼 녹색 벽면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각 방의 폐자재들은 거실에 모아두셨더군요.

 

3) 작은 방 벽 설치

작은 방 2개는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슬라이딩 도어가 파손되어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닫거나 열 수도 없었습니다. 벽을 설치하기 전에 슬라이딩 도어의 문짝만 먼저 제거한 모습입니다.

(좌) 작은방1, (중간) 작은방2, (우) 작은 방 사이 파손된 슬라이딩 도어 문짝 제거

4)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문 제거

안방 드레스룸의 붙박이장 문을 전부 시트지로 감싸는걸 말씀드렸으나 문이 패브릭 소재이다보니 제대로 시트지 작업이 안될거라는 인테리어 사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전부 뜯어내고 교체하는 방향으로 제안해주셨습니다. 아래는 문짝이 제거된 모습입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문 제거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이 보이던 때긴 하지만, 벽지, 시트지, 조명, 바닥 그리고 주방이 인테리어의 메인이었기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나타나기 전이었습니다. 다음은 확 변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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