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EITs] 신한알파리츠의 배당금 추세

신한 알파 리츠의 배당금 추세

  신한알파리츠의 배당금 인상

신한 알파 리츠는 우리나라 리츠의 원조격에 가까운 리츠입니다. 신한 알파 리츠를 기점으로 다양한 리츠들이 상장했습니다. 2018년 12월에 첫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이 당시에는 반기 배당금이 주당 116원이었습니다. 공모가였던 5000원 기준으로 4.64%의 배당률이었습니다. 그 반기 배당금이 꾸준히 올라서 2022년 6월에 지급할 반기 배당금은 190원으로 신한알파리츠에서 월간보고서로 제시하였습니다. 3년반의 기간이 지났는데, 배당금 인상률은 약 63.8%입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약 15%씩 상승한 것입니다. 주가는 5000원에서 8000원으로 약 60% 상승하여서 배당금과 유사하게 상승했습니다.

 

그간의 배당금과 주가 상승률을 보면, 배당금 인상과 주가 상승이 함께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주가 상승도 배당금이 얼마나 인상되느냐에 좌우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한알파리츠의 향후

신한 알파 리츠는 우리나라 최고 입지들에 오피스 빌딩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을 중심으로 오피스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당분간은 배당금도 꾸준히 인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현재의 평균 임대만기는 4.3년가량이고, 3.4%의 공실이 있기 때문에 4년 후쯤에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임대료로 계약이 물갈이될 수 있을 것이고, 공실률이 낮아지기까지 한다면 더 많은 임대료 수입 상승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금리인상이라는 이슈가 있기에 대출에 의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금리에 좌우될 대출은 많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앞으로도 신한알파리츠가 큰 문제없이, 꾸준히 배당을 인상하며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현금흐름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제공하는 정말 빌딩 직접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더더욱 커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