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ETF와 나스닥100 ETF 총보수비용 비교
지난번에 S&P500 ETF와 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를 비교해봤습니다.
- S&P500 ETF 총보수 비교 (https://income-from-reits.tistory.com/115)
- 나스닥100 ETF 총보수 비교 (https://income-from-reits.tistory.com/116)
이번에는 기타비용까지 모두 포함한 비용 전체를 합산해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어느 쪽이 앞으로 더 비용이 적을지는 각자의 판단입니다.
S&P500 ETF 총보수비용 (=총비용비율) 비교
S&P500 ETF 중 현물 (주식) 기반의 ETF만을 대상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비용비율 | 규모 | 분배금 지급 월 | |
ARIRANG 미국S&P500 | 0.41% | 339억원 | 1, 4, 7, 10 |
HANARO 미국S&P500 | 0.24% | 84.36억원 | 1, 4, 7, 10 |
KBSTAR 미국S&P500 | 0.26% | 2162억원 | 1, 4, 7, 10 |
KINDEX 미국S&P500 | 0.15% | 5291억원 | 1, 4, 7, 10 |
SOL 미국S&P500 | 0.2% | 267억원 | 매월 |
TIGER 미국S&P500 | 0.14% | 1조 8716억원 | 1, 4, 7, 10 |
유일한 TR ETF인 KODEX ETF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이 적을 때는 차라리 TR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TR은 Total Return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총비용비율 | 규모 | 분배금 지급 월 | |
KODEX 미국S&P500TR | 0.17% | 5103억원 | 미지급 |
나스닥100 ETF 총보수비용 (=총비용비율) 비교
이번에는 나스닥100 ETF 중 현물 (주식) 기반의 ETF만을 대상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비용비율 | 규모 | 분배금 지급 월 | |
KBSTAR 미국나스닥100 | 0.17% | 2452억원 | 1, 4, 7, 10 |
KINDEX 미국나스닥100 | 0.17% | 4228억원 | 1, 4, 7, 10 |
TIGER 미국나스닥100 | 0.19% | 2조 2430억원 | 1, 4, 7, 10 |
S&P500 ETF와 마찬가지로 나스닥100에서도 KODEX만 TR ETF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비용비율 | 규모 | 분배금 지급 월 |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0.17% | 3802억원 | 미지급 |
총비용비율을 살펴보니 유독 비용비율이 높은 몇몇 ETF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NAV 대비 더 저렴 ETF를 골라서 매수하거나, 분배금의 시가배당률이 좀 더 높은 ETF를 사는 것이 더 현명한 투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ETF 1주가 만원이라고 했을 때, 호가창에 5원 단위로 나타나는데 이 5원이 곧 0.05%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NAV 대비 저렴한 ETF를 매수하면 총비용을 넘어서는 차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총비용비율을 찾아보다보니 ETF 운용사의 홈페이지에 명시된 총보수와 금융투자협회에 나타나 있는 총보수가 다른 ETF들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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