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강 시즌 대학생 15인치 노트북 추천 (삼성, LG)

대학생용 노트북 추천

  삼성전자 노트북 NT950 XDY-A51A, NT750 XDZ-A51A

NT950 XDY-A51A는 갤럭시 북 프로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합니다.

윈도 미포함 리눅스 콘솔 상품이기 때문에 윈도가 포함된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합니다.

이 노트북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15.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 CPU 인텔 i5-1135G 7 (2.4~4.2 GHz)

- 16GB RAM

- SSD 256GB

- 무게 1.05kg, 두께 11.7mm

 

이 상품은 네이버 최저가로는 138만 원가량이지만, 11번가에서 삼성전자 제품들에 대한 행사를 하고 있어서 122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다소 무겁더라도 100만 원 이하의 노트북을 생각하고 있다면 NT750 XDZ-A51A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무게, 그리고 두께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Anti-Glare LED 디스플레이

- 무게 1.55kg, 두께 15.4mm

 

이 상품은 네이버 최저가로 99만 원가량이지만, 인터파크에서 행사 중으로 86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이 두 노트북 중에서 NT950 XDY-A51A가 더 비싸고, 고급 라인인 만큼 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지만, 사용성 면에서는 NT750 XDZ-A51A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LG 그램 15 ZD95 N-GX56K

LG 그램은 화면 인치 수에서 선택권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4, 15, 16, 17인치가 각각 있습니다.

여기서는 15인치 그램만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살펴볼 모델은 15 ZD95 N-GX56K입니다.

이 노트북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15.6인치 IPS LED 디스플레이

- CPU 인텔 i5-1135G 7 (2.4~4.2 GHz)

- 16GB RAM

- SSD 256GB

- 무게 1.12kg, 두께 16.8mm

 

LG 그램은 무게가 삼성 갤럭시 북 프로보다 더 나가고, 두께는 50% 가까이 더 두껍습니다.

가격, 무게, 디스플레이, 두께로 보았을 때 위에 삼성전자의 두 모델의 중간쯤에 자리 잡은 모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LG 그램은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125만 원 수준으로 나타나지만, 그 이상의 할인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LG 울트라북은 1.8kg으로 휴대성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아서 간단히만 언급해보겠습니다.

울트라북은 위 노트북들과 비교할만한 것은 15 UD50 P-GX50K입니다.

이 노트북은 i5-1135G 7, 8GB RAM, SSD 256GB, 무게 1.8kg, 두께 19.9mm입니다.

네이버 최저가로 82만 원이라 저렴하기는 하지만, 8GB RAM을 하나 추가해 16GB RAM을 만드는 것이 좋으므로 이를 더하고 나면 삼성전자 NT750과 비슷한 가격에 무게는 300g이 더 무거우므로 이 노트북을 살 이유는 크게 없을 듯합니다.

 

  결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은 이 중에서 NT750 XDZ-A51A로 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성능은 동일하고, 차이가 난다면 상위 라인에 비해 400g 정도 무거운 무게, 두께, 그리고 디스플레이입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는 노트북에 AMOLED까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122만 원 - 86만 원 = 36만 원이 온전히 무게와 두께의 차이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36만 원은 너무 큰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NT750 XDZ-A51A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