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이사
예전에는 임대차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음에도 이사를 들어오는 사람과 조율해서 이사 나가는 날짜와 이사 들어오는 날짜를 일치시키곤 했지만, 요즘은 그런 유도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향이 점점 늘어나면서 보관이사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관이사의 보관방식과 보관비용, 그리고 비용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보관이사 보관 방식
보관이사를 하게 되면, 이사를 나갈 때는 이사짐센터에서 모든 물건들을 포장해서 나갑니다. 그러나 당일 이사와는 달리 실은 물건을 모두 이사짐센터에서 보관하게 됩니다. 보관이사를 할 때 보관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짐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고 보관 | 컨테이너 보관 | |
짐의 양 | 20평 이하 소형 아파트, 원룸, 투룸 등 | 20평 이상 큰 평수, 3~4인 가족 이상 |
특징 | 온도와 습도 조절 가능, 가구 및 가전제품 손상 최소화 | 큰 짐 보관 용이, 온도와 습도 관리 어려움 |
보관 장소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보관 장소가 오래됐거나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자칫 보관하는 동안에 바퀴벌레 같은 벌레들이 보관한 물건들에 딸려서 이사 온 집으로 같이 올 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2. 보관이사 보관 비용
차량 유형
|
하루 기준 | 한달 기준 | 평수별 예시 (24평 기준) |
1톤 차량 | 5,000원 | 150,000원 | - |
2.5톤 차량 | 5,000원 | 150,000원 | - |
5톤 이상 차량 | 8,000원 ~ 10,000원 | 300,000원 | 약 315만원 (이사비용 300만원, 보관 비용 15만원 포함) |
보관 이사 비용의 일반적인 가격을 위에 나타낸 것이고, 제가 견적을 여러군데에서 견적을 받아 본 경험상으로는 5톤 차량 분량의 물건을 컨테이너에 보관하는데 하루 9,000원부터 15,000원까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 비용 절약을 위한 적당한 노력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관이사이다보니 이사를 두번 하는 것과 같게 됩니다. 이사를 나올 때 한번, 이사를 들어갈 때 한번, 이렇게 총 두번을 이사하기 때문에 보관비용을 제외하면 당일 이사 비용의 두 배 가까이가 들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
3. 보관이사 주의사항
- 업체 보관 장소의 시설 (방수, 환기 여부)
- 업체 보관 장소의 위치
- 보험 가입 여부 (문제 시 보상 가능 여부)
4. 보관이사 비용 절약 방법
- 다수 업체로부터 견적 받아 비교: 비용 절약을 위해서는 여러 업체가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사짐센터비교견적, 포장이사견적비교, 포장이사 가격비교 등 여러 이사짐센터 비교견적 어플들이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 없는 날 피하기: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 없는 날을 피해서 이사를 하게 되면 가격을 한결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물건 줄이기: 이사하면서 보관할 짐이 많아지면 그만큼 많은 차량을 가지고 이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 시에도 불필요한 짐을 버리는 습관을 들이면 이사할 때도 이사비용이 한결 적게 소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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