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 시민덕희 실화 총책, 시민덕희 실제주인공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알아보기

 

영화 시민덕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를 알아보고, 실제 사건에서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실화 총책과 실제주인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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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영화 시민덕희는 라미란 주연의 영화로 2024년 1월 24일에 개봉한 영화로, 170만명의 관램객을 끌어모은 영화입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피해자 본인이 경찰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직접 보이스피싱범을 잡으러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시민덕희의 자세한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재와 보이스피싱

상가 화재 사건으로 인해 집과 상가를 잃은 덕희는 생계를 위해 급히 자금이 필요해졌다. 이때, 햇살론을 대출해줄 수 있다며 접근한 손 대리(본명 재민)의 말에 속아 넘어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3200만 원을 잃게 된다. 손 대리가 일한다던 은행을 찾아갔지만, 그곳에 있는 손 대리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덕희는 충격으로 쓰러진다.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만, 박 형사는 다른 사건에 치여 덕희의 사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덕희의 절망은 깊어만 가고, 사채까지 끌어다 쓴 상황에서 마땅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2. 재민의 중국 감금 생활

보이스피싱을 한 재민도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고액 알바를 믿고 중국으로 건너갔지만, 도착하자마자 감금되어 보이스피싱 전화를 하게 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백 통의 피싱콜을 해야 하는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탈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들의 처참한 모습을 목격하고는 자신의 탈출 의지마저 꺾이게 된다. 재민은 자신의 처지를 개선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 주어진 상황에 순응해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3. 아이들과 덕희의 세탁소 락커룸 생활

덕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을 놀이방에 보낼 형편이 되지 않게 된다. 결국 세탁소 락커룸에서 아이들을 재우며, 일터 한구석에서 낮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 동생 숙자와 중국 출신 친구 봉림의 도움으로 겨우 버티며 생활한다. 그러나 사채를 끌어다 쓴 탓에 경제적 압박은 더욱 심해지며, 덕희와 아이들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만 간다.

4. 재민의 탈출 포기

재민은 탈출을 시도하다가 동료의 비극적인 운명을 목격하고, 자신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탈출을 포기한다. 탈출하려던 동료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직접 보고, 다른 동료는 다리가 부러져 절름발이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재민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현재의 상황에 순응하기로 결정한다. 이러한 경험은 재민에게 깊은 절망감을 안겨주며, 그는 더 이상의 탈출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5. 덕희의 보이스피싱범 추적

결국 덕희는 자신과 아이들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보이스피싱범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중국어에 능통한 친구 봉림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향해,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재민은 덕희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총책을 추적한다. 덕희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수선 좌판을 열고, 재민과의 접선에 성공하며, 결국 보이스피싱 업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한다. 이를 통해 경찰의 도움을 얻어내고,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나아간다.

 

 

영화 시민덕희 실화 총책 / 시민덕희 실제주인공

영화 시민덕희 실화 총책

영화 시민덕희의 실화 총책은 인천 부평구에 사는 52세 최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총책 최씨는 결국 검거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 실제주인공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은 세탁소 주인 50세 김성자 씨입니다. 김성자 씨는 보이스피싱 총책의 정보를 경찰에 제공했으나 무시당하고, 직접 수집한 단서로 경찰이 총책을 검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 MBC 취재 후, 경찰은 보상금 지급을 누락했다며 변명했고, 김 씨는 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제대로 된 대응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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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자 씨 인터뷰 영상 보기 >

 

김성자 씨의 제보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도 하지 않고, 포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던 경찰서는 당시 화성동부경찰서로, 현재는 오산경찰서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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