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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줄거리 / 파묘 영화 결말 (스포주의) / 영화 파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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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줄거리와 결말 알아보기

 

영화 파묘가 2024년 2월 22일 개봉하여 현재 145만명의 관람객으로 극장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주연으로 나오는 파묘의 줄거리와 영화 결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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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차 예고편 보기 >

 

파묘 2차 예고편 보기 >

 

 

영화 파묘 줄거리

영화 파묘는 총 6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영화는 무당 이화림 (배우 김고은)과 화림의 보조인 윤봉길 (배우 이도현)이 비행기로 미국에 가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통 받는 한 부유한 가정의 의뢰를 받아 미국으로 향한 것이고, 그곳에서 울음이 그치지 않는 아기를 보게 됩니다. 의사들은 아이에게 문제가 없으며 계속해서 우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화림과 봉길은 병실에 둘만 남아 아기의 상태를 살펴보고는 아기의 가족들에게 아기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도 동일한 일이 있었을거라고 합니다. 아기 가족들은 이 말에 어떻게 알았냐는듯 놀라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묻습니다. 화림은 조상 중 누군가 불편하다며 난리치는 것이라고, 소위 묫바람이라고 알려줍니다.

 

화림과 봉길이 이 묫바람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나서며 이 영화의 전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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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예약하기 >

 

1장 음양오행 (지관 김상덕과 장의사 고영근의 등장)

지관 김상덕 (배우 최민식)과 장의사 겸 염제사인 고영근 (배우 유해진)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자꾸 나타나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파묘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묫자리는 명당이지만, 파묘를 통해서 유골을 모두 수습한 후 할머니의 이가 없어서 배고파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손자가 할머니를 추억하기 위해서 할머니의 틀니를 가족들 몰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상덕과 영근은 간단하게 한 가족의 파묘를 돕습니다.

 

다음 장면은 사무실에서 송이를 구워 먹던 상덕과 영근에게 화림과 봉길이 나타났습니다. 화림은 앞서 묫바람을 해결해줄 방법을 생각하며 서뜩한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고 하며 봉길과 함께 인상을 찡그렸습니다. 그런 모습과 달리 화림과 봉길은 무척 친한 듯 상덕, 영근과 인사하며 상덕, 영근은 그들을 반깁니다. 그리고는 미국에서 화림이 의뢰받은 일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2장 이름 없는 묘 (문제의 묘를 파묘)

상덕, 영근, 화림, 봉길은 모두 함께 파묘를 위해서 미국 의뢰인들의 할아버지 묘를 찾아갑니다. 미국 의뢰인들은 관을 열지 말고 관째로 화장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관련 청에 신고해서 허가를 받은 이후에나 화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찜찜하지만 일단 묫자리부터 보자고 하며 묘소로 향합니다.

 

묘소 주변에 도착해서 걸어올라가는 길에는 여우들이 여러마리 나타났습니다. 묘소는 산 꼭대기에 위치했고, 화림은 의아해하며 상덕에게 산 꼭대기 묘소를 본 적 있느냐고 묻지만 그는 없다고 답하며 자신은 명당만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상덕은 묘소 주변을 살피더니 심각한 표정을 합니다.

비문에는 이름이 없이 숫자만 적혀 있고, 상덕은 흙을 맛보고는 바로 뱉어냅니다. 상덕은 의뢰인에게 묫자리를 알려준 사람을 묻는데, 의뢰인은 근처 절의 주지스님인 귀수내라는 이름을 말합니다. 귀수내라는 법명이 묘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덕은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이 일을 못 맡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명에게 따로 이곳은 "악지 중의 악지"라고 이런 묘 잘못 건드리면 지관부터 일하는 사람들까지 줄초상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로 돌아와 의뢰인의 호텔방에서 모여서 함께 대화를 나눕니다. 의뢰인은 자기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상덕이 망설이니 화림은 대살굿과 파묘를 동시에 해보자고 합니다. 말씨름 끝에 상덕도 결국 진행하기로 합의합니다.

 

대살굿과 파묘가 동시에 이뤄질 때는 내내 날씨가 우중충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상태로 대살굿과 파묘가 진행되었고, 다행히 관도 무사히 운구차량에 넣어서 묘소를 떠났습니다. 남은 일꾼들 중 하나가 묫바닥에 돈 될만한걸 찾던 중 사람 얼굴을 한 붉은 뱀을 보고는 놀라서 뱀을 삽으로 찍어 죽입니다. 뱀의 사람머리에서 비명소리가 크게 났습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들며 폭우가 내렸습니다. 폭우 탓에 비 오는 날에 화장하면 고인이 좋은 곳에 갈 수 없다며 관을 병원 영안실에 두기로 합니다.

 

 

3장 혼령 (아들과 손자를 죽인 혼령)

영안실 관리자는 영산실에 두기로 한 관이 향나무로 되어 있기에 관의 주인이 대단한 고관대작임을 짐작합니다. 영근이 영안실에서 관에 묻은 흙을 닦아내고 식사를 하러 나갔을 때 영안실 관리자는 몰래 관을 열려고 합니다. 이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화림과 봉길은 그에게 뭐하냐고 외치지만, 잠시 열렸다가 닫힌 관에서 무언가가 화림의 옆을 스쳐지나갔습니다. 영안실 관리자는 도망치고, 화림은 그대로 기절하게 되어 입원을 합니다.

관에서 나온 혼령은 의뢰인의 아버지인 아들을 찾아가 심장을 움켜쥐어 죽입니다. 그러면서 이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인데, 자신은 춥고 배고팠다고 합니다.

 

상덕은 그 사이 묘소로 가는 길에 봤던 보국사라는 절에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한 스님을 만나게 되고, 스님에게 귀수내라는 이름에 대해 묻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그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다음 타겟은 의뢰인이라고 여긴 화림, 봉길, 영근은 혼령을 봉길의 몸에 받아내서 가둬두려고 합니다. 마침내 혼령이 봉길의 몸에 들어서고, 혼령은 화림에게 자신이 자신의 새끼들을 다 데려갈거라고 합니다. 그 후 빙의가 풀리면서 혼령을 놓치게 됩니다.

 

상덕은 의뢰인의 호텔방으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두명의 상덕이 나타났습니다. 한명은 호텔방 문을 두드리며 문 열어달라고 하고, 다른 한명은 전화로 본인이 가고 있으니 문 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창문을 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창문을 열면 할아버지가 지켜주실거라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의뢰인은 전화 속 상덕의 재촉에 창문을 얼떨결에 열게 되고, 그 순간부터 전화에서 음침하게 웃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전화 속 상덕은 혼령이었고, 문을 두드리는 상덕이 진짜 상덕이었던 것입니다. 의뢰인의 몸에 들어간 혼령은 일제 시대 군인의 모습 같은 이상한 언행을 하다가 결국 스스로 목을 뒤로 돌려 죽습니다.

 

다음 타겟은 의뢰인의 아들이기에 곧바로 미국으로 연락을 했으나 미국에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혼령을 없애기 위해서 이들은 의뢰인 고모의 허락을 받아 관을 당장 화장 합니다.

 

 

4장 동티 (새로 발견된 관 아래 관)

묫바닥의 뱀을 죽였던 일꾼이 동티가 난 것 같아 상덕이 일꾼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는 두려움에 떨며 피눈물을 흘립니다. 일꾼은 상덕에게 자신이 죽인 뱀의 사체를 찾아 치성을 드려 천도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상덕은 묘소를 다시 찾아가서 뱀의 사체를 찾습니다. 그런데 그 후 삽으로 바닥을 찍었는데 밑에 뭔가가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첩장이었습니다. 관 아래 관이 하나 더 있었던 것입니다. 이 관은 수직으로 세워져 있어서 상덕은 다른 이들을 불러서 함께 이 관을 꺼내기로 합니다.

 

5장 도깨비불 (의문의 관 속 괴물의 등장)

관을 꺼내고 보니 관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하산을 하다보니 보국사에 하룻밤 지냈다가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관 주변에는 찹쌀과 말의 피로 결계를 칩니다. 그리고 의뢰인의 고모를 불러서 상황을 물어보니 의뢰인의 고모는 철조망으로 묶인 거대한 관에 대해 전혀 모르고, 가족과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이 때 상덕은 의뢰인 고모에게 자신이 알게 된 내용을 말하며 추궁합니다.

혼령이 되었던 의뢰인의 조부는 일제 시대 손 꼽히는 매국노이자 친일파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일본인 풍수사인 귀수내에게 묫자리를 의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평생을 일본에 바친 의뢰인의 조부를 왜 이런 악지에 묻도록 한건지 의아하다는 것입니다.

이후 의뢰인 고모는 의문의 관은 알아서 하라고 하며 떠납니다.

 

모두가 잠들고 영근과 봉길은 가위를 눌리게 되며, 봉길은 결국 잠에서 깨게 됩니다. 꿈에서 보국사 스님이 본인 위에 올라타 이상한 말들을 외쳤기 때문에 봉길은 스님을 찾아 본당으로 가지만 스님은 자리에 없습니다. 주변 축사에서 돼지 신음소리가 들려서 갔더니 틈새로 보이는 모습이 돼지 사체가 널브러져있고, 어떤 사람이 멱살이 잡혀 공중에 떠있었습니다. 멱살잡혀 있던 사람은 목이 뜯겨 머리가 굴러갑니다.

 

봉길이 돌아와 관이 보관되어 있던 곳을 가보니 관은 터져있고, 천장에 구멍이 있었습니다. 결계를 뚫지 못해 위쪽으로 탈출한 것이었습니다. 관으로부터 나온 괴물이 화림을 쫓았고, 화림이 위험했기에 봉길이 괴물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괴물의 공격으로 봉길은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괴물은 승탑을 보고 염불을 외더니 불로 변하여 하늘로 솟구쳐 도깨비불이 됩니다.

 

화림은 이 괴물이 정령이라고 합니다. 혼령이나 귀신은 육신이 없어서 인간을 절대 이길 수 없는데, 정령은 영혼이 사물에 붙어서 만들어진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6장 쇠말뚝 (괴물이 곧 쇠말뚝, 괴물의 퇴치)

입원한 봉길에게 화림은 자신의 무당 지인 둘을 불러서 도움을 받아 봉길이 씌인 귀신을 불러냅니다. 봉길은 갑자기 일본어를 외쳤고, 의문의 관 속 괴물을 주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일본 귀신에게 씌인 것입니다. 게다가 봉길의 상처 드레싱 중에 발견한 것이 봉길의 몸에 축경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데, 그것을 피해서 상처가 나있었습니다.

 

상덕은 화림과 영근에게 의문의 관이 있던 묫자리가 한반도를 대륙을 움켜잡고 있는 호랑이로 본다면 그 묫자리가 범의 척추에 해당하는 자리라는 것을 말하며 분명 그곳에 쇠말뚝이 있으니 그것을 뽑자고 합니다.

그들은 은어를 이용해서 묫자리로부터 괴물을 유인하고 화림이 괴물을 붙잡고 시간을 끄는 사이 상덕과 영근이 쇠말뚝을 찾아서 뽑는다는 것입니다. 괴물을 잘 유인하긴 했으나 쇠말뚝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괴물이 도깨비불이 되어 묫자리로 돌아가려고 할 때 상덕은 도깨비불로부터 괴물을 만든 주술을 보게 됩니다. 거대한 칼이 목이 없는 일본 장수의 몸에 쑤셔 박히고, 그 앞에서 무라야마 쥰지를 포함한 음양사 세 명이 주문을 외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상덕은 이 장면에서 괴물 그 자체가 쇠말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덕은 쇠말뚝이면서 도깨비불인 괴물을 쇠와 불의 상극인 피 묻은 나무로 내려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괴물을 무찌릅니다.

 

 

영화 파묘 결말

대부분의 결말 내용은 위에 작성하여 그 뒤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에 상덕은 괴물을 내려치기 전에 괴물의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괴물을 무찌른 후 쓰러지며 본인도 죽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익살스럽게 "아! 내 딸 결혼식"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상덕은 살아남고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합니다. 하지만 지팡이를 짚으며 거동이 불편해집니다.

 

그리고 봉길은 괴물을 무찌르면서 검은 피를 토하며 제정신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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