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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환불 및 취소 위약금 (환불수수료, 취소수수료,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출발 전 위약금, 출발 후 위약금, 요일별 위약금)

Income from Dividend Stocks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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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티켓 취소 및 변경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나서 꼭 일정이 변경되어 환불받거나 표를 변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액 환불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어 일정 금액을 위약금의 형식으로 제하고 결제한 금액을 환불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KTX의 경우에 환불 및 취소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TX 환불 및 취소 수수료

일반 승차권에 대한 환불 위약금은 크게 출발 전 / 출발 후, 그리고 월~목요일 / 금~일과 공휴일로 나뉘어집니다.

KTX 출발 전 위약금

우선 KTX 출발 전 환불 위약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일 출발 1일전 당일 ~ 출발 3시간 전 3시간 경과 후 ~ 출발 전
월 ~ 목 무료 무료 5%
금 ~ 일, 공휴일 400원 5% 10%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출발 3시간 전까지는 위약금이 없습니다. 3시간이 채 남지 않은 시간에는 5%의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일 전에는 400원의 위약금이 있습니다. 당일 위약금은 출발 3시간 전까지는 5%, 3시간이 남지 않은 시간에는 10%입니다.

아무래도 금, 토, 일, 공휴일에 수요가 많이 몰리는 만큼 더 높은 위약금을 부과합니다. 티켓 사재기를 통한 재판매나 여러 개 티켓을 사뒀다가 본인 상황에 따라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티켓을 조기 매진하게 만드는 가짜 수요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코레일 입장에서도 KTX에 따른 수익도 늘어나고, KTX의 빈자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KTX 출발 후 위약금

다음으로 KTX 출발 후 위약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 출발 후 20분 출발 후 20분 ~ 출발 후 60분 출발 후 60분 ~ KTX 도착
15% 40% 70%

KTX 출발 후 위약금은 요일에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KTX가 출발한 시점으로부터 20분 지난 시점까지는 위약금이 15% 발생하고, 출발 후 20분 지난 시점부터 60분 지난 시점까지는 40%의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출발 후 60분 지난 시점부터 KTX가 도착지에 도착할 때까지는 70%의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KTX가 도착지에 도착한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KTX가 출발 후 환불을 받을 때는 반드시 역 창구에서 환불 신청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플에서 티켓을 예매했다고 하더라도 KTX가 출발한 이후에는 어플에서 티켓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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