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성비 75인치 QLED TV 비교 및 추천 2022.03.20. (KQ75QA67AFXKR, KQ75QA65AFXKR, KQ75QA60AFXKR, KQ75QA80AFXKR, 200만원대)

삼성전자 가성비 75인치 QLED TV 비교 및 추천

삼성전자의 75인치 QLED TV는 모델이 무척 많습니다. Neo QLED의 경우에는 가장 프리미엄 라인으로 가격이 무척 비싸기 때문에 일반 QLED 라인으로 살펴봤습니다.

  KQ75QA67AFXKR, KQ75QA65AFXKR, KQ75QA60AFXKR

삼성전자의 75인치 TV들 중에서 보급형 라인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들입니다.

이 세 가지 모델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상도	UHD (4K)
에너지효율	1등급
디스플레이 패널 종류	QLED
화면기술	HDR, HLG, HDR10+
소비전력	230W
평균소비전력	72W
무게	32.1kg
인공지능프로세서	퀀텀프로세서Lite
스마트 기능	스마트리모콘, 구글어시스턴트
단자	HDMI 3개 USB 2개 컴포지트 LAN Optical

모두 비슷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서로 기능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가 궁금할 수 있을 것입니다.

	KQ75QA67AFXKR	KQ75QA65AFXKR	KQ75QA60AFXKR
출시년월	2021.12.	2021.03.	2021.03.
스마트 기능	넷플릭스 유튜브 Disney+ 멀티뷰 탭뷰 빅스비	넷플릭스 유튜브 - 멀티뷰 탭뷰 빅스비	넷플릭스 유튜브 - 멀티뷰 탭뷰 빅스비
음향	20W (2채널) 무빙사운드Lite AI사운드최적화+	20W (2채널) 무빙사운드Lite AI사운드최적화+	10W (2채널) 무빙사운드Lite AI사운드최적화+

종합해서 보니, KQ75QA67AFXKR가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로 Disney+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 측면에서 KQ75QA67AFXKR, KQ75QA65AFXKR이 20W로 상대적으로 낫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눈에 띄는 차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셋 중에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가장 뛰어난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판매자들과 대면 상담을 받아보니, 스펙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최신 모델일수록 같은 이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더라도 실제 기능은 미세하게 개선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신 모델을 가급적이면 사라고 권했습니다. 최신 모델이 좀 더 가격이 높거나 판매자의 인센티브가 더 높기 때문일 수 있으므로 각자 판단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KQ75QA80AFXKR

KQ75QA80AFXKR은 Neo QLED를 제외하고 일반 QLED 중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에 속합니다. 실제로 Neo QLED가 출시되기 이전에는 80 이상의 제품 라인이 프리미엄에 속했습니다. KQ75QA80AFXKR가 다른 보급형 라인과 가격차이가 유독 적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네이버 최저가로 봤을 때, 보급형 라인이 200만원 가량 하지만, KQ75QA80AFXKR 또한 250만 원 수준에서 살 수 있습니다.

	KQ75QA80AFXKR	보급형 라인
화질엔진	퀀텀프로세서 4K	퀀텀프로세서 Lite 4K
HDR	퀀텀 HDR 1500	퀀텀 HDR
스피커	2.2.2채널 무빙사운드	2채널 무빙사운드Lite
AI업스케일링 AI 화질 최적화	O	X
매직스크린	매직스크린+	매직스크린
에너지 효율 등급	4등급	1등급
정격소비전력	380W	230W

KQ75QA80AFXKR과 나머지 모델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AI업스케일링 기능, AI 화질 최적화 기능과 높은 성능의 HDR이라 생각합니다. 송출되는 방송에 따라 화질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낮은 화질의 방송을 볼 때면 75인치 TV로 굉장히 흐린 화면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통해서 더 높은 화질로 보완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화질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옆에 대고 비교해보지 않아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50만 원이라는 차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용은 무척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 라인은 300만 원 이상 하기 때문에 250만 원이라는 가격은 무척 낮은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