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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 투자 10년 수익률
미국 S&P500을 장기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흔히들 S&P500을 투자하면 연평균 12%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실제로 그럴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투자시 | 과거 S&P500 | 현재 S&P500 |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 10년전 (2013.02.20.) |
1511.95 | 4079.09 | +169% | +10.4% |
| 10년전 부근 고점 (2013.05.20.) |
1666.29 | +144% | +9.4% | |
| 10년전 부근 저점 (2012.11.15.) |
1353.33 | +201% | +11.7% |
10년 전 부근에는 소위 골디락스라고 불리는 호시절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고 조정을 받더라도 소폭의 조정만을 받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단기 고점이나 단기 저점에서 사더라도 10년이 지나고 봤을 때 연평균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평균 수익률이 1%가량 차이 나더라도 10년 후에는 25~30% 수준의 수익률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낮은 시점에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투자의 측면에서도 무척 중요합니다.
금융위기 전후 투자 수익률 차이
금융위기가 있었던 시기에 금융위기 전과 후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 차이 또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거 S&P500 | 현재 S&P500 |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
| 닷컴버블 전 (2011.04.28.) |
1363.61 | 4079.09 | +199% | +9.5% |
| 닷컴버블 후 (2011.10.03.) |
1099.23 | +271% | +15.4% |
10년이 지났을 때 연평균 수익률이 1%만 차이가 나더라도 25~30%의 큰 수익률 차이가 나타났는데, 닷컴버블 기준으로 투자 시점에 따라 연평균 수익률만 6% 가량이 차이가 나고, 총수익률은 70%가 넘게 차이가 납니다. 투자 시점의 중요성이 무척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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