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경과 / 혈관재건술이란 / 부산대병원 대신 서울대병원 택한 이유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경과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반 경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에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목을 붙잡고 넘어졌으나 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부산대병원에서는 응급 치료를 받고, 오후 1시경에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치료

이재명 대표는 목에 1cm 크기 열상이 생겼으며 내경정맥 손상이 의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후 이재명 대표는 오후 3시 45분부터 5시 56분까지 혈관재건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괴한

괴한은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쓰고 있었으며, 이재명 대표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척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목을 공격했습니다. 괴한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경찰 조사 중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괴한에 대한 신상이 퍼지고 있는데, 그는 1957년생으로 충청남도 아산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웃에 의하면 그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평소에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2) 혈관재건술이란

혈관재건술은 혈관재건술은 혈관의 복원 또는 재건에 관련된 수술적 절차를 나타냅니다. 이는 혈관이나 동맥 등의 혈관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혈관재건술은 주로 혈관이나 동맥의 협착, 혹은 혈관이 손상된 경우에 사용됩니다. 동맥이나 혈관의 병변을 제거하거나, 인공 혈관을 삽입하여 혈액의 흐름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일반적으로 혈관외과 전문의에 의해 수행되며, 협착이나 손상된 부분을 통과하는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사용됩니다.

 

 

3) 부산대병원 대신 서울대병원을 택한 이유

이재명 대표가 가까이 있던 부산대병원 대신 서울대병원에서 혈관재건술을 받은 것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때로 지방 대학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를 폐지해야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인 이재명 대표가 급한 상황에서는 외상센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산대병원을 버리고 서울대병원에서 혈관재건술을 받은 것입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또 한 번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또한 부산대병원이었으면 병문안을 가려했는데 서울대병원이라서 못가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한방 먹이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