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의 총통 투표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대만의 투표가 곧 중국과 미국 간의 가상 대결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총통으로는 득표율 40.08%로 라이칭더가 당선되었습니다. 라이칭더가 총통으로 당선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인적사항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대만 라이칭더의 총통 당선
| 후보자 | 득표수 | 득표율 |
| 국민당 허우유이 | 464.1만 표 | 33.46% |
| 중도 민중당 커원저 | 366.7만 표 | 26.44% |
| 라이칭더 | 555.9만 표 | 40.08% |
대만 제16대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는 40.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경쟁자로는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가 33.46%, 중도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26.44%의 득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민진당은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이라는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라이칭더 후보는 투표 일자인 2024년 1월 13일에 555만9천표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2. 라이칭더, 총통 당선까지의 과정
1) 정치 경력의 시작 (1996년 - 2008년)
라이칭더는 1996년에 민주진보당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입법위원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이어지는 선거에서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입법위원 선거에서 타이난시 제2선거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4선을 차지하였습니다.
2) 지방 정치의 성공 (2010년 - 2014년)
라이칭더는 2010년에는 타이난시의 직할시 시장 선거에서 초선 당선되었고, 이후 2014년에는 지방 공직인원 선거에서 재선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계속해서 확대되어 갔습니다.
3) 부총통 선거 출마와 역사적인 당선 (2020년)
2020년, 라이칭더는 부총통 선거에서 민주화 이래 처음으로 자유지구에서 초선 당선되었습니다. 그 해의 선거에서 그는 57.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4) 제16대 총통 선거와 재기의 순간 (2024년)
2024년 1월 13일, 라이칭더는 제16대 총통 선거에서 다시 출마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그는 경쟁자들을 제쳐 40.08%의 득표율로 총통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부총통으로서 차기 총통 선거에서 당선된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3. 라이칭더 인적사항 및 경력
- 성명 : 라이칭더 (Lai Ching-te)
- 생년월일 : 1964년 10월 6일
- 출생지 : 대만 타이중 (Taichung), 타이난(Tainan)
- 학력 : 국립 대만 대학교 법학과
- 가족관계
① 부인 왕세이 (Wang Hsiu-hsiu)
② 자녀 라이슌 (Lai Hsin) - 경력
| 시기 | 경력 |
| 1990년 - 1994년 | 대만 타이중 지방법원 법관 |
| 1994년 - 1998년 | 대만 법무부 법무차관 |
| 1998년 - 2005년 | 대만 국회 입법위원 (1선 ~ 3선) |
| 2005년 - 2008년 | 대만 타이중 시장 |
| 2008년 - 2018년 | 대만 국회 입법위원 (4선) |
| 2010년 - 2014년 | 타이난시 시장 |
| 2020년 - 2024년 | 대만 부총통 |
| 2024 | 대만 총통 당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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