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국 확대 도입 예정 / 늘봄학교란? / 2024년 1학기 초1 늘봄학교 신청방법 및 신청유형

늘봄학교의 전국 확대 도입 및 늘봄학교의 의미

 

윤석열 대통령, 늘봄학교 전국 확대 도입 예정

2024년 2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를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2000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이용 가능하게 할 것을 밝혔습니다.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 돌봄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 중심은 공교육이 되어야 하며, 공교육의 중심은 학교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과 여건에 따라 늘봄학교의 운영 시간을 이른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무료 프로그램과 저녁 식사 제공 등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사업을 확대할 것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돌봄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며, 국가와 지방정부,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지방정부가 이 프로그램에 충분한 재정을 투입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적인 '퍼블릭 케어'로 전환하는 데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 늘봄학교 추진방안 기자회견 >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는 국내 초등학교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안팎으로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된 절차를 제공합니다. 수요 조사를 통해 학교는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학부모에게 참여 대상자를 알려줍니다.

 

늘봄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놀이 중심의 예체능, 심리 및 정서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초등 1학년 학부모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합니다.

 

늘봄학교는 교원과의 분리를 원칙으로 하며, 2024년 1학기에는 전국 200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4년 1학기 초1 늘봄학교

2024년 1학기 초1 늘봄학교는 총 20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합니다. 늘봄학교 신청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늘봄학교 신청방법 및 신청유형

1. (수요 조사) 늘봄과정 참여 신청서 제출 (초1 예비소집일 수요조사 → 2월 중 재조사)
2. (선정 및 계약) 늘봄과정 교실 및 프로그램 확인/참관
3. (평가)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늘봄과정 참여 여부를 확인할 때는 참여유형, 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게 됩니다.

 

오전 (수업 시작 전까지)	정규수업	오후 1시 ~ 3시	3시 이후	~8시까지
아침 늘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무료)	선택형 프로그램	저녁 늘봄

 

늘봄과정은 맞춤형과 선택형 등 참여 유형이 여러가지로 있습니다. 돌봄과 맞춤형/선택형을 혼합할 수도 있고, 돌봄이나 맞춤형/선택형 어느 한 가지만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