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지역별 사전투표율 | 부산시 교육감 시의원 군의원 도의원 구청장

2025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7.94% 기록…지역별 투표율과 특징 정리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29일 종료되며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부산시 교육감을 포함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등 기초단체장을 새로 선출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지역별 투표율 편차가 큰 것이 특징이며, 본투표는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본문에서는 사전투표율 분석, 지역별 특징, 선거 의미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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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 재보궐선거 개요와 주요 선출직

2025년 4월 2일에 열리는 재·보궐선거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직자들을 새로 선출하기 위한 선거로, 아래와 같은 직위에 대한 선거가 포함됩니다.

• 부산광역시 교육감
• 기초단체장 5명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
• 광역의원 8명
• 기초의원 9명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역 교육 및 지방 행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을 뽑는 자리로, 특히 지방선거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각 지역별 민심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선거 일자	2025년 4월 2일
사전투표 일자	3월 28일~29일
선출 대상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투표 가능 시간	오전 6시 ~ 오후 8시

2. 사전투표율 최종 결과: 총 7.9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중 36만685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사전투표율은 7.94%를 기록했습니다. 투표 첫날인 3월 28일에는 15만6534명(3.39%)이, 둘째 날인 29일에는 21만324명(4.55%)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이는 이전 재보궐선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권자의 관심 부족이나 선거의 인지도가 낮은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주말과 겹친 일정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높지 않았다는 점은 향후 정치 참여율 저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체 유권자 수	462만908명
투표 인원	36만6858명
최종 사전투표율	7.94%
1일차 투표율	3.39%
2일차 투표율	4.55%

3. 지역별 사전투표율 분석

지역 간 투표율 편차가 두드러진 것이 이번 선거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특히 전남(25.81%)과 경북(18.23%)은 매우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대구(3.43%)나 부산(5.87%)은 비교적 저조한 참여를 기록했습니다.

• 서울: 7.68%
• 부산: 5.87%
• 대구: 3.43%
• 인천: 16.38%
• 대전: 5.18%
• 경기: 7.61%
• 충남: 11.94%
• 전남: 25.81%
• 경북: 18.23%
• 경남: 14.34%

높은 투표율 지역은 지역 이슈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특정 후보에 대한 결집력이 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낮은 투표율은 선거 무관심이나 후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지역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	사전투표율
전남	25.81%
경북	18.23%
인천	16.38%
경남	14.34%
충남	11.94%
서울	7.68%
경기	7.61%
대전	5.18%
부산	5.87%
대구	3.43%

4. 사전투표율이 높은 지역의 공통점은?

사전투표율이 특히 높았던 전남, 경북, 인천, 경남 지역은 아래와 같은 공통된 요소가 있습니다.

1. 지자체장 후보 간 치열한 경쟁
2. 정당별 조직력 차이
3. 지역 현안(교육, 개발 등)에 대한 민감도
4. 정치적 성향의 결집력

예컨대 전남 담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37.9%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경남 거제시장 선거는 19.36%를 기록하며 관심도를 반영했습니다.

5. 본투표 참여 방법과 유의사항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4월 2일(화)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등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은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투표율 향상을 위한 방안

낮은 투표율은 민주주의 건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제도적·사회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 온라인/모바일 투표 도입 검토
• 정치교육 강화 및 청년층 유도
• 정당과 후보자 정보의 투명한 제공
• 공휴일 지정 등 투표 접근성 확대

정치 무관심 극복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요구되며, 향후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저조한 투표율을 개선할 장기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Q1) 2025년 4·2 재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A1) 전라남도가 25.81%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Q2) 본투표는 언제 어디서 할 수 있나요?

A2) 본투표는 2025년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Q3)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3) 사전투표는 일정 기간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고, 본투표는 거주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Q4) 왜 일부 지역에서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나요?

A4) 선거에 대한 관심 부족, 후보 경쟁력 부족, 정치 무관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Q5) 앞으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A5) 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 정치 교육 확대, 공휴일 투표제도 강화, 후보 정보의 투명한 공개 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