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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미만 헤드폰 추천, 소니 WH-CH520 & 원모어 소노플로우 HC905 (SONY, 초경량, 음질 굿)

Income from Dividend Stocks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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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미만의 가성비 헤드폰을 알아보다 보면 많은 중국산 브랜드들을 알게 됩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삼성전자의 JBL 헤드폰과 소니 헤드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둘 중에서는 그래도 음질이 압도적인 소니의 가성비 헤드폰 WH-CH520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만원 미만 헤드폰 추천

요즘 헤드폰 하면 가장 많이 추천하는 헤드폰이 소니의 WH-1000XM5나 WH-1000XM4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30~40만 원으로 헤드폰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그래서 헤드폰에 특별한 애정이 없더라도 구매가 가능한 10만 원 미만 가격대의 헤드폰 중에 음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추천 1) 소니 WH-CH520

소니의 WH-CH520은 네이버 최저가로는 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이 헤드폰은 소니 헤드폰답게 가격 대비 음질이 상당히 괜찮은 헤드폰입니다. 이 헤드폰의 음질에는 DSEE라는 고음질 업스케일링 기능이 한몫했을 것입니다.

*DSEE (고음질 업스케일링) : 압축 과정에서 소실된 원음을 실시간 복원

 

소니 WH-CH520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밀폐형의 헤드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차음은 가능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50시간으로, 총 3시간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 단자는 USB Type-C이기 때문에 갤럭시 휴대폰 사용 시에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장점 중 하나가 무게인데, 총 무게가 147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휴대폰보다도 가벼운 헤드폰이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어도 머리와 목에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휴대하기 위한 포켓을 제공하지 않고, 헤드폰이 접히지 않기 때문에 휴대해서 다니기 위해선 별도 포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고, 공간을 제법 차지하는 것은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블루, 블랙 총 네 가지로 모두 파스텔 톤의 이쁜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니WH-CH520 색상(이미지 클릭 시 네이버 최저가 사이트로 이동)

장점 1) 가격대 대비 훌륭한 음질
2) 긴 배터리 수명 (최대 50시간)
3) 극단적으로 가벼운 무게 (147g)
4) 이쁜 외관 (파스텔 톤의 네 가지 색상)
단점 1) 휴대 위한 포켓 없음
2) 물리적으로 접히지 않음
3) 노이즈 캔슬링 없음

 

 

추천 2) 원모어 소노플로우, HC905

원모어 소노플로우는 7만원대의 헤드폰임에도 소니의 주력 헤드폰인 30~40만 원대 헤드폰들에 들어가는 LDAC라는 소니 자체 오디오 코딩 기술이 들어갑니다. LDAC는 블루투스 헤드폰의 음질 한계를 보완해 주는 기술이라 고음질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노이즈 캔슬링과 다이내믹드라이버까지 들어가서 가격 대비 굉장히 훌륭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배터리는 720mAh로 한번 완충으로 총 7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설령 배터리가 다 닳아도 오디오 케이블로 사용 가능합니다.

원모어 소노플로우의 무게는 250g으로 휴대폰 정도로, 접어서 제공되는 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원모어 소노플로우의 단점은 외관 디자인에 있습니다. 블랙, 블루, 실버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랙과 실버는 귀 쿠션 안쪽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모어 소노플로우의 보급형인 원모어 소노플로우 SE는 이 귀 쿠션이 빨간색이 아니고 블랙이지만 LDAC 기능이 빠지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원모어소노플로우-색상블루원모어소노플로우-색상실버
원모어소노플로우-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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