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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손자 돌봄수당 지자체별 현황 / 신청방법 / 신청자격 / 지원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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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손자 돌봄수당

 

조부모 돌봄 수당의 정의, 주요 지자체별 현황, 신청 방법과 절차, 효과와 개선점, 자주 묻는 질문(FAQ)까지 자세히 다룹니다. 이 글을 통해 조부모 돌봄 수당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조부모 손자 돌봄 수당이란?

 

조부모 손자 돌봄 수당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부모가 손자나 손녀를 돌볼 때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이 제도는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것을 경제적으로 보상해 줌으로써, 가정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수당은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부모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단순히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넘어서 사회적인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노력을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취지에서 수당이 지급됩니다.

국내에서 조부모 돌봄 수당은 처음 광주광역시에서 시작되어, 현재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도 등 여러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당 지급 기준은 각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지원 금액 또한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각 지역의 경제 상황과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설정된 것입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조부모가 손주를 돌봄으로써 부모들이 부담 없이 직장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또한, 가정 내에서의 돌봄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 등의 공적 돌봄 시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주요 지자체별 조부모 돌봄 수당 현황 (신청자격 / 지원금액)

 

조부모 돌봄 수당은 현재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입니다.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수당 지급 기준 및 조건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 광주광역시: 2011년부터 시행된 광주광역시의 조부모 돌봄 수당은 만 8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범위가 다른 지자체보다 넓습니다. 수당은 월 30만 원으로, 소득 조건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정이 대상입니다.
  • 서울특별시: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은 만 24~36개월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월 3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소득 조건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수당 지급 대상은 4촌 이내 친인척 및 민간 업체에 고용된 돌봄 인력이 포함됩니다.
  • 경기도: 2024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경기도의 가족돌봄 수당은 만 24~48개월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화성시, 평택시 등 일부 시군에서 시행됩니다. 이 지역은 소득 조건 없이 월 40시간 이상의 돌봄을 수행하는 조부모에게 수당이 지급되며, 1명당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되며, 만 24~35개월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는 조부모에게 가구당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지자체 시행 시기 대상 아동 연령 수당 금액 소득 조건
광주광역시 2011년~ 만 8세 이하 30만 원 중위소득 150% 이하
서울특별시 2023년 9월~ 만 24~36개월 30만 원 중위소득 150% 이하
경기도 2024년 7월~ 만 24~48개월 30만 원 없음
경상남도 2024년 7월~ 만 24~35개월 20만 원 중위소득 1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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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돌봄 수당 신청 방법과 절차

 

조부모 돌봄 수당을 신청하려면 각 지자체에서 정한 신청 자격과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에서 조부모가 만 24개월에서 36개월(혹은 그 이상)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경우 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신청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신청 자격 확인: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인이 신청 자격에 해당하는지 확인합니다. 중위소득 기준, 아동 연령, 돌봄 시간 등의 조건을 체크해야 합니다.
  2. 필요 서류 준비: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명서류(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 적용 시), 돌봄 시간 기록 등을 준비합니다. 지자체마다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신청서 제출: 준비한 서류를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합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4. 사전 교육 이수: 일부 지자체에서는 신청 후 조부모가 돌봄 관련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교육은 돌봄의 기본적인 지식과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5. 돌봄 계획서 및 활동일지 제출: 수당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돌봄 계획서와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돌봄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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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돌봄 수당의 효과와 개선점

 

조부모 돌봄 수당 제도는 시행 초기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통해 가족 내 양육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효과:

  • 경제적 지원: 가정 내에서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봄으로써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이는 특히 저소득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 양육 공백 해소: 맞벌이 부부들이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는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 사회적 인식 개선: 조부모의 돌봄을 노동으로 인정함으로써 그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점:

  • 돌봄 강요 문제: 조부모가 자발적으로 돌봄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 돌봄을 강요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조부모의 건강이나 여가 시간이 침해될 수 있습니다.
  • 실제 돌봄 여부 관리의 어려움: 수당 지급 과정에서 실제로 조부모가 돌봄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합니다.
  • 제도적 지원의 한계: 조부모 돌봄 수당만으로는 모든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문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조부모 돌봄 수당의 신청 기준은 무엇인가요?

각 지자체마다 신청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에서 만 24~36개월(혹은 48개월) 이하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대상입니다.

 

Q2) 수당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신청 후 서류 심사 및 사전 교육 이수 등의 절차를 마친 후부터 수당이 지급되며, 이는 대개 신청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Q3)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다른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는 가정은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4) 돌봄 시간 인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한 달에 최소 40시간 이상의 돌봄 시간이 필요하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만 인정됩니다.

 

Q5) 수당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수당은 매월 말일 또는 다음 달 초에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정확한 지급 날짜는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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