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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행안위 통과 / 전국 25만원 지원법 내용 / 정부 및 여당 반응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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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2024년 7월 18일 민주당에 의해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법안 내용, 정부와 여당의 반응, 예상되는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행안위 통과

 

2024년 7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국민에게 25만원에서 3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위기 극복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처리되었으며, 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을 최종 처리할 계획입니다. 행안위 여야 의원들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을 벌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 중간에 전원 퇴장하며 강한 반발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신속한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5만원 지원법 행안위 영상보기 >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내용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만원에서 3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약 13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현역병 등 특정 상황에서는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5만원지원법 발의안 자세히보기 >

 

전국민 25만원 지원금법 의안원문.pdf
0.11MB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정부와 여당 반응/대응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법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민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국가 부채가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법안을 '이재명 헌정법'이라 부르며, 이재명 의원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 법안이 국민 혈세로 나랏빚을 늘리는 초헌법적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법안을 강행 처리하며, 민생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25만원지원법 반응보기 >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의 예상되는 효과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 시행되면, 단기적으로는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는 생활비 보탬이 되어 민생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국채 발행으로 인한 부채 증가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여당의 지적대로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을 경우, 법안 시행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지원금법 영향 토론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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